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레이코 말포이 (문단 편집) ===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 학창 시절과 달리 철든 모습을 보여주며, 해리 삼총사와는 예전처럼 못 잡아먹어 안달인 사이는 아니지만 초반 및 중반에는 서먹한 편이다. 하지만 아들 [[스코피어스 말포이]]가 해리의 둘째 아들인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와 함께 [[델피 디고리]]의 음모에 빠져서, [[타임 터너]]를 잘못 건드린 탓에 타임 패러독스가 일어나자[* 그중에서 한 곳은 볼드모트가 승리한 평행세계인데, 거기서 드레이코는 법 집행부장이 되어 머드블러드를 탄압하고 있었다.] 해리와 협력하면서 화해하고, 뒤늦게라도 서로 친구가 되며 선역으로서 마법 정부에서 타임머신으로 모두를 돕는 캐릭터로 변했다. 드레이코는 해리에게 호그와트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마법 정부가 5편에서의 미스테리 부서 전투 이후 시간을 돌리는 모래시계를 모두 파기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혀주기를 요청한다. 해리는 소문에 반응하는 것은 그 소문을 더 부채질할 뿐이라며 그 부탁을 거절하는 신이 나오는데, 이는 이제 드레이코와 해리 사이 앙금은 상당히 지워졌음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한 가지 더 하자면, 여태껏 그를 성으로 부르던 해리가 '드레이코'라고 이름을 부른다. 죽음의 성물에서는 볼드모트와의 대화에서 '''드레이코'''라고 언급하긴 했지만, 직접 대면한 상태에서 이름으로 부른 건 저주받은 아이에서가 처음이다. 영화에서는 마법사의 돌 편에서 겁먹은 드레이코를 비꼬며 이름으로 부르는 장면은 있었다. 그러나 앙금 자체가 완전히 해소되고 진정한 '''친구'''로 서로를 이해하는 것은 8권 후반부, 아들들이 사라진 이후 아버지로서 서로 이야기를 나눌 때다. 해리의 차남인 알버스가 공교롭게도 [[슬리데린]]으로 배정되었고, 드레이코의 외동아들 스코피어스와 절친이 된 점도 마찬가지. 그리고 안타깝게도 2019년 여름에 아내를 병으로 잃었다고 한다. 참고로 아스토리아의 친정인 그린그래스 가문은 여자가 아이를 낳으면 요절하는 저주가 전해 내려온다. 그래서 [[아스토리아 그린그래스]]가 겨우 37세라는 이른 나이에 사망한 것이었다.[* 참고로 해리 포터 세계관에서 마법사의 평균 수명은 150세가량으로 머글보다 거의 1.5배가량 긴 편이다. 물론 30대에 숨졌으니 아스토리아는 머글 기준으로도 요절한 셈.] 더군다나 아이를 갖기로 했지만 아내가 아이를 갖는 것 자체가 그녀의 가문의 저주 때문에 큰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란 걸 그도 알고 있어서 말포이가의 핏줄이 끊겨도 상관없다[* 이 대목을 보면 자기 가문이 굉장히 썩을 대로 썩었다는 걸 본인도 결국엔 인정했다 볼 수 있다. 가뜩이나 인식도 좋지 않은데 사법 거래로 사면되어 멀쩡히 유지되는 게 대중들에게는 눈살 찌푸려질 일인 데다 아들이 생기면 아들마저 그거 갖고 시비 털릴 걸 고민한 건 안 봐도 비디오.]고 했음에도, 아내는 아이를 가지고 낳았다. 때문에 스코피어스에 대한 애착이 더 강해진 건지, 아이들의 실종에 대한 대책 회의(?)에서 "걘 내 하나밖에 안 남은 가족이야..."라고 말하는 건 애처로울 정도다. 아무튼 저주받은 아이에서는 예전의 찌질함을 모두 떨쳐낼 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상 저주받은 아이 최고의 간지캐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알버스와 스코피어스에 의해 생긴 첫 번째 평행세계에서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를 보면 가장 성숙한 마인드를 가진 것이 눈에 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